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함양군지회 소속 유자녀 40명은 10월3일 부산 UN기념공원으로 전적지 순례를 다녀왔다.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는 9월27일(금)에 본교 전교생 42명과 함양군 관내 초등학교의 다문화 학생 및 친구. 학부모 26과 함께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리고 있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친구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를 도모하고. 학교생활에서의 적응력을 높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통영하면 떠오르는 것. 아름다운 항구. 이순신 장군과 통제영. 그리고 윤이상.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동양의 나폴리’ 통영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더욱 통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맞아 이순신 장군의 충절이 숨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또한 수많은 예술가들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150만여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대한민국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작가 이외수씨. 그의 한마디면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그의 상품평 한 줄이면 완판을 기록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트위터 사용자이다. 강원도 화천군 다목리 감성마을에 거주하며 하루에 수백명이 다녀가는 이곳은 이외수씨의 작업장은 이미 주요 관광지로서 이름을 올렸다.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함양에 전파하신 기부천사 정갑연 할머니. 그리고 그 큰 뜻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안의고등학교 학생들. 평생 염소를 팔아 어렵게 모은 돈 1억원이라는 거금은 선뜻 기부하신 정갑연 할머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안의고등학교에 송덕비가 세워졌다. 안의고등학교는 9월30일 오후 학교 교정에서 정갑연 할머니를 비롯해 임창호 군수. 교직원 및 학생. 안의 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함양지리산고속 노조위원장 해고와 관련해 경남지방노동위에서 부당해고라고 판정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함양지리산고속지회에 따르면 지난 9월26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는 김상석 위원장의 해고에 대해 ''부당해고''라고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징계를 받은 부지회장에 대해서도 부당징계 판정했다.
이에 미수 허목 선생을 모시는 정산서원(유사 김용기. 허종열)에서 지난 9월18일 숭모제를 올렸다. 이날 초헌관 마현보는 정산서원 유사로 있을때 교통사고가 일어나 유사를 그만 두게 되었다가 완케되어 이번에 초헌관으로 술잔을 올리게 되었다. 아헌관에 노봉희. 종헌관에 진화근. 대축 문철수. 집례 박찬택. 학생 허채오유림이 숭모제를 올렸다.
안의면 용추산삼작목반(반장 염정섭)은 25일 수학능력시험을 준비 중인 안의고등학교(교장 김상권) 학생들을 위해 산양삼 230뿌리(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인 ‘함양연꽃의집’ 개원식이 9월25일 오전11시 함양연꽃의집에서 열렸다. 식전행사로 현판제막식. 테이프 절단식과 본행사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시설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백운갑 경남도청 장애인복지 과장. 김이숙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 30여명의 내빈과 기관단체장. 입소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험전은 STEAM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수준을 높이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내용에 대한 학습. 비판적 사고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다. 또한 흥미·성공의 기쁨 등을 통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생기게 하는 감성적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했다.
제35회 함양군민상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하충식 창원 한마음병원 이사장.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함양에 머물러 있다는 그는 “고향을 떠난 사람으로 항상 함양이 잘됐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를 낳아주고 길러준 곳이 함양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봉사는 그냥 하는 것이지 누가 시켜서는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함양군민상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유병철(74) 안의향교 전임 전교. 현재 안의면에서 감초당한약방을 운영하는 그는 수십년째 함양군민들의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진정한 숨은 봉사꾼이다.
함양불교봉사회(회장 김종복)는 9월10일 함양읍 보림사에서 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조래동) 후원으로 가을 추수 준비에 바쁜 주민들을 위해 연 냉면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유림회관에서는 함양향교(전교 정경상)가 주관하여 매주 목요일 오후 논어를 가르치고 있다. 논어 속에는 공자와 주고받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논어 책으로 인해 사람들을 배워 깨우치고. 생활에 예의가 싹트게 하는 선생을 위해 일 년에 봄. 가을 정일(丁日)날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함양군 다볕청소년관악단 연습실 개장식이 지난 9월11일 오후5시 관내·외 주요 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리산함양버섯영농조합법인 김오복 대표와 유림면 출신 출향인 부천여객 김병곤 대표가 9월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유림면사무소를 방문해 물품(황토쌀 20kg/40포)을 지정 기탁했다.
부산시 소속 농촌지도자회 회원 110여명은 지난 9월9일 함양 안의면 경남약초시험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농촌지도자들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박우청 과장의 추천으로 함양의 약초재배지 견학을 하게 됐으며 약초시험장의 김만배 박사로부터 약초와 산채류 재배에 대한 교육을 받고. 약초재배포장를 둘러봤다.
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조래동)은 9월9일 함양군청 군수실에서 임창호 군수. 이경균 경남은행 서부본부장. 조래동 경남은행 함양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휴천면 산두마을. 화장산 남쪽 자락에 자리잡은 이 마을 한 켠에는 황정자((70) 할머니가 생활하는 집이 있다. 할머니는 20여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석에 누워있는 남편 최영창(79)씨와 정신장애를 가진 딸(34)과 함께 생활한다.